일제강점기에 하와이로 떠난 10대 ‘사진 신부’들의 이야기(알로하, 나의 엄마들), 큰돌이·영미 가족의 성장사(밤티마을 시리즈), 세 아이의 성장동화(너도 하늘말나리야), 아동 성폭력을 소재로 한 청소년 소설(유진과 유진)…. 아동·청소년문학 작가 이금이(62)는 등단 이후 40년 동안 동화에서 청소년 소설, 역사소설로 문학세계의 지평(地平)을 확장했다. ‘지금, 여기’의 청소년들과 공명해 왔으며, 최근 사할린 한인들의 삶을 주제로 한 새로운 ‘여성 디아스포라’ 작품 창작에 들어갔다. ‘아동문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안데르센상’ 글작가 부문 최종후보(6명)에 선정됐던 작가를 서울 중구 신당동 약수역 인근 카페에서 만나 문학인생과 작품세계에 대해 들었다.
일제강점기에 하와이로 떠난 10대 ‘사진 신부’들의 이야기(알로하, 나의 엄마들), 큰돌이·영미 가족의 성장사(밤티마을 시리즈), 세 아이의 성장동화(너도 하늘말나리야), 아동 성폭력을 소재로 한 청소년 소설(유진과 유진)…. 아동·청소년문학 작가 이금이(62)는 등단 이후 40년 동안 동화에서 청소년 소설, 역사소설로 문학세계의 지평(地平)을 확장했다. ‘지금, 여기’의 청소년들과 공명해 왔으며, 최근 사할린 한인들의 삶을 주제로 한 새로운 ‘여성 디아스포라’ 작품 창작에 들어갔다. ‘아동문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안데르센상’ 글작가 부문 최종후보(6명)에 선정됐던 작가를 서울 중구 신당동 약수역 인근 카페에서 만나 문학인생과 작품세계에 대해 들었다.
출처 : 광주일보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717975800769348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