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년 동화밤티 마을 영미네 집

책 소개
첫 출간 이후 30여 년 동안 사랑받고 있는 이금이 작가의 ‘밤티 마을 이야기’가 전면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1994년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출간을 시작으로 오랜 시간 스테디셀러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연작 동화 세 권은, 독자들이 끊임없이 후속작 요청을 했기에 이루어진 결실이다. 그래서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에 이어 『밤티 마을 영미네 집』과 『밤티 마을 봄이네 집』을 출간할 수 있었고,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밤티 마을 영미네 집』은 독자들의 꾸준한 후속작 요청에 의해 출간된 작품으로, 아이 없는 집에 입양 갔다가 돌아온 영미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00년 첫 출간 당시 각종 기관과 단체 추천 도서로 선정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아동문학의 고전이다. 그렇다면 『밤티 마을 영미네 집』이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톡톡 튀는 소재로 아이들의 시선을 끄는 작품들과 견주어 보면, 『밤티 마을 영미네 집』은 고루해 보일 수 있는 소재와 주제를 담고 있다. 가족을 소재로 한 성장 서사는 자칫하면 빤한 이야기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작가는 가장 보편적인 소재와 주제를 탄탄한 구성과 살아 숨 쉬는 인물에 투영해 시간이 흘러도 낡지 않는 이야기와 인물을 창조했다. ‘작품 해설’에도 나오듯 영미와 큰돌이 그리고 팥쥐 엄마가 “서로를 진정한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아름다운 결말을 통해 안도감과 세상에 대한 믿음”을 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이기에 지금까지도 생명력을 갖는 것이다.
기본 정보
: 이금이
그림 : 한지선
출판사 : 밤티
출간일 : 2024-4-1
페이지 : 128페이지
판형 : 150*220mm
ISBN : 9791191826357
가격 : 13,000
목차 
작가의 말

돌아온 영미
무슨 엄마가 그래?
큰돌, 삐삐돌!
급식 봉사 오시래요
곰보돌 맛 좀 봐라
팥쥐 엄마 생일이래
우리 데리러 온 거예요?
팥쥐 엄마의 눈물
엄마 구름, 팥쥐 엄마 구름
밤티 마을 영미네 집
팥쥐 엄마, 어디 있어요?
꼴찌 만세
정말요? 정말이에요?

작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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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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